머니투데이, ‘2019 제5회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 성료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9 제5회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혁신을 이룬 기업’ ‘차별화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 ‘고객 지향형 기업’ 등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윤병훈 전무, 두일철 동국대학교 교수, 수상자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저성장 시대에 기업 경영을 한다는 것은 고달픔이 따르는 일임이 분명하다”면서 “하지만 최근 중소기업 업계에 드리우는 청신호에서 희망을 발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중소기업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과 수출 중소기업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이 좋은 신호로 해석된다”고 했다.
또 박 대표는 “오늘 행사로 그치지 않고 여러분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돕겠다”며 “이번 행사가 다음 단계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두일철 동국대학교 교수는 심사평에서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을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기업들을 우선 선별했다”며 “특히 기간산업인 제조업부터 급성장하고 있는 콘텐츠산업,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CT산업,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 등에 속해 있는 중견·중소기업들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술혁신대상 △바이오대상 △서비스혁신대상 △교육대상 등 17개 분야에서 44개 기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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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대상’은 블록체인글로벌(대표 김호영)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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